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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도서관, '공존하는 사회 : 문학으로 바라보는 독일의 다문화주의와 중국의 동화주의’ 프로그램 성료

기사승인 2025.09.27  12: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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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논현도서관(관장 황정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공존하는 사회: 문학으로 바라보는 독일의 다문화주의와 중국의 동화주의’ 프로그램 진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부터 실시한 본 프로그램은 ▲역사적 사건과 함께 변화된 독일(인)의 변천사▲독일 문학 속에 반영된 다문화 사회의 빛과 그림자▲중국 문학과 역사의 원형: 선진시대에서 당나라까지▲중국 문학과 역사의 변주: 송대에서 현대까지 등 총 4회 차로 진행됐다. 이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며, 다문화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화 시대 속에서 다문화를 이해하고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민족의 비중이 큰 독일과 중국의 문학을 비교하며 각국의 역사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다문화주의와 동화주의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조망하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공존해 나가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는 2025년 10월 18일부터 ‘다문화 속 문학과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각국의 음악 연주와 해설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강남구립논현도서관(02-3443-7650)으로 하면 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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