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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도서관은 오는 10월 22일(수)과 10월 29일(수),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그림책으로 배우는 자녀 양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구가 추진하는 ‘2025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남구 수서동 LH수서1단지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육아로 지친 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 특성과 감정 표현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건강한 양육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림책 심리치유 전문가 김은정 강사가 진행을 맡으며, 1회차(10/22)에는 그림책 『끈』과 『우리 집 식탁이 사라졌어요』를 통해 양육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로서의 첫걸음을 자신감 있게 내디딜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2회차(10/29)에는 『근데 그 예기 들었어?』 그림책을 중심으로 타인의 시선과 얇아지는 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양육 방식을 확립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역삼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은 물론, 가정 내 독서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역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강남구립역삼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angnam.go.kr/yslib)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02-508-1139)로 문의 가능하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