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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고광윤, 본부장 성호경)은 전사적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독서활동 진흥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에서 4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CEO 주도로 독서경영 추진단(13명)을 구성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독서경영 체계를 마련하고, 자체 교육포털 ‘유밥’을 통해 전 직원 상시 독서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학습조직 기반을 지속 강화해 왔다. 또한 매월 추천도서를 선정해 독후감 제출 시 교육시간을 인정하고, 청렴도서 독후감 제출 시 청렴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며 직원 독서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더불어 본부 및 사업장에 총 7개의 사내 도서관을 조성해 직원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내 독서동호회 ‘강남북클럽’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토론 중심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내부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책을 공유·판매하는 ‘정다운 다정마켓’ 플리마켓, 영·유아 독서환경 조성 프로그램인 ‘북핑(Book+Camping)’ 이벤트에는 총 56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문학·에세이·소설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 강좌를 운영하며 주민 독서참여 기반도 지속 확대해 왔다.
고광윤 이사장은 “직원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 중심의 학습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지식을 나누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독서경영 중장기 전략을 기반으로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대상 독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공공기관형 독서문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