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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행복주택) 착공반대

기사승인 2018.12.17  17: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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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곡동 주민 집단 행동 나서

   
   
 

지난 15일 세곡동 192번지에 임대주택 건설을 반대하는 항의집회가 세곡사랑연합회, 세곡리엔파크동대표연합회주최로 약 350 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위에 참가한 주민들은 리엔파크 6단지 행복주택 결사반대, 192번지 중학교부지 환원,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시립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달라는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리엔파크 단지 개발 당시 중학교 부지였던 192번지가 2010년에 주민 모르게 공동주택 단지로 용도 변경됐다.

이를 알게 된 세곡동 주민들 8천명이 서명해 서울시와 서울교육청 등에 세곡동 192번지의 중학교 신설청원을 한 결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되었으나 서울교육청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2년간 연속해서 학생수 부족이란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7일 박원순서울시장과 SH공사 김세용사장, 전현희국회의원 및 시·구의원들이 현장에 방문해 세곡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박시장은 학생숫자에 맞춰 미니중학교라도 짓도록 하라고 SH공사에 전달했다.

현재 SH공사는 2016년 4월 28일 서울특별시고시 (128호)하고 리엔파크 6단지 행복주택 90세대 포함 160세대를 곧 지으려고 준비중이다.

한편 이 집회에는 세곡 김광심, 이상애, 이호귀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리엔파크 1단지, 2단지(신동아파밀리에), 3단지, 4단지, 5단지(강남데시앙파크)와 세곡동 마을주민이 참여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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