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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 14일 밤 9시 20분 MBC '다큐플렉스' 출연

기사승인 2021.01.14  19: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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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바이든과 박진의 만남, 그 날의 이야기

   
▲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2008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났을 당시 찍은 사진 (사진제공=박진 의원실)

'다큐플렉스'가 조 바이든의 50년 정치 인생을 다룬다.

14일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의 50년 정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바이든의 시대. 과연 우리는 바이든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 미국 최고령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이 미국의 선택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상원의원 6선까지 지낸 ‘정치 베테랑’ 바이든은 출마한 2번의 대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2009년부터 8년간 오바마가 선택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은 3번째 도전 만에 비로소 웃을 수 있었다.

앞으로 펼쳐질 바이든의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박진 의원, 김지윤 박사, 크리스 존슨, ‘기성 앤더슨이 말하는 바이든의 50년 정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 ‘말 더듬이 조‘ 바이든, 29살 최연소 상원의원이 되다!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달변가 바이든. 처음부터 사람들이 그의 연설에 귀 기울인 것은 아니었다. 학창시절 말 더듬증을 갖고 있었던 바이든은 ‘말 더듬이 조’라고 놀림을 받았다. 절치부심하여 이를 극복하며 그가 가진 약점은 장점이 됐다. 1972년, 29세 바이든은 정치계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정치 초년병’이었던 바이든은 당시 막강한 상대와 맞붙는다. 과연 그는 승부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 바이든에게 찾아온 시련, 그리고 인생 터닝포인트

승승장구하던 바이든에게 첫 번째 시련이 찾아온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그는 아내와 딸을 잃었다. 상실감에 상원의원을 포기하려던 그는 의원 시절 내내 기차로 통근하며 남은 아이들을 돌본다. 1988년, 바이든의 대선 첫 출마가 무산됐다. 그의 연설이 표절 의혹을 받게 된 것이다. 계속해서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바이든의 해명은 통하지 않았고 후보 사퇴가 불가피했다.

▲ 바이든과 故 김대중 대통령의 특별한 인연

2001년, 첫 번째 방한한 바이든과 故 김대중 대통령이 만났다. 그날의 비화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 장성민 전 의원(김대중 정부 초대 국정상황실장)이다. 장성민이 말하는 그 날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 다시 돌아온 바이든, 3번의 대선

2008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등 쟁쟁한 후보들의 접전 끝에 바이든은 1%의 지지율조차 얻지 못한 채 패배했다. 당시 바이든과 만남을 가졌다는 박진 의원. 오바마에게 부통령 제의를 받은 바이든이 그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2015년 아들, 보 바이든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졌던 바이든은 대선 포기 선언을 했다. 하지만 그는 2017년, 샬러츠빌 폭동 때 몰지각한 발언을 했던 트럼프로 인해 다시 돌아왔다.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으며 바이든은 대통령 후보 출마를 선언한다.

바이든의 50년 정치 인생, 그 이야기는 14일 밤 9시 20분 ‘다큐플렉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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