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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준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 900만원 확보

기사승인 2021.03.02  18: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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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원협력으로 삼성동 언주중학교 교육 시설 개선공사 추진

   
▲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이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강남구 지역 내 교육 시설 개선공사가 추진된다.

유경준 의원은 2일 관내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던 언주중학교 급식실 개선 및 기타 교육 시설 개선공사를 위한 특별교부금 12억 900만원을 이석주 서울시의원과 협력해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례없는 코로나로 교육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언주중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급식실을 위한 공사가 이루어진다. 학교와 학부모들이 협소한 급식실이나 학생 식당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지지부진했었다. 그러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는 게 유 의원실의 설명이다.

유 의원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서울시교육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그리고 교육부 교육 당국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역차별받고 있는 강남지역의 교육 시설개선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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