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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골도서관, ‘삼키기 연습’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24.03.22  1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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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 오는 4월 ‘2024 못골기품밤 Vol.3_삼키기 연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못골기품밤’ 프로그램은 못골도서관의 분담 수서 영역인 기술과학(500) 분야의 주제 도서 작가들을 초빙하여 야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분담 수서 영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4월에는 『삼키기 연습』 박지니 작가와 함께 ‘섭식장애로 미끄러지는 다양한 경로’, ‘낫고 싶지만 낫고 싶지 않은 섭식장애의 심리’, ‘섭식장애 어떻게 도울 것인가’에 대해 알아본다. 강연을 통해 섭식장애의 병리와 증상을 설명하고 환자의 심리와 환자를 대하는 방법 등의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박지니 강사는 19년차 직장인으로 작가, 번역,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년가량 섭식장애를 겪어낸 경험으로 23년부터는 섭식장애를 알리는 ‘섭식장애 인식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삼키기 연습(2021)』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5일 월요일 오후 7시 강남구립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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