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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4월 27일(토) ‘못골마을학교 제43회_서로 다른 문화의 하모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마을학교’는 마을 주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못골마을학교 제43회는 ‘다문화’를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3학년 10명을 모집하여 4차시로 운영된다. 1차시에는 ‘내 친구 샨티’ 동화를 함께 읽고 제작할 동화 내용을 구상한다. 2차시와 3차시에는 구상한 동화의 내용을 그리고 표지를 함께 제작한다. 마지막 4차시에는 마무리 작업을 통해 동화책을 완성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이 편견 없는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맡은 박주선, 임혜원, 한누리 재능기부자는 가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3학년이다. 못골도서관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 나로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8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