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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자원봉사센터, 오비맥주와 이웃사랑 실천

기사승인 2024.05.09  1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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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3일 서울 강남구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맥주박 건강간식 500봉지가 지원되었으며, 역삼재가노인데이케어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맥주박 건강간식은 오비맥주와 푸드 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가 협력해 개발한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행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대체 밀가루 ‘리너지가루’에 현미, 옥수수, 검정콩 등 21가지 국내산 곡물을 담아 만든 영양분이 풍부한 간식이다. 이번 지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간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개발한 오비맥주의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곳과 취약계층을 찾아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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