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장기미반환차량 해피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피스테이션 사업은 장기미반환차량의 부식과 파손을 방지하여 가치를 보존하고, 차량 고장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사전 예방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손상되기 쉬운 장기미반환차량에 차량용 덮개를 씌우거나, 차량이 공매될 경우에는 워셔액이나 배터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량이 장기간 미운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방전, 타이어 변형 등의 차량 손상을 대비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견인차량보관소 주변 전지 작업 등 환경 개선을 추진, 수목 고사 등 환경 요인으로 인한 차량 손상 우려도 사전에 예방했다.
양승미 이사장은 “겨울철은 특히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라면서 “손상되기 쉬운 장기미반환차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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