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운전면허시험장,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 취득 영어강의 개최

강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우덕균)은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지난 6월 24일 지역 내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국내 교통안전 및 운전면허 취득 영어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라, 외국인 교통안전 및 제도 이해도 향상의 필요성이 커지며 마련되었다.

2024년 기준, 국내 외국인 등록 인구는 약 265만 명, 전체 인구의 5.2%에 이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외국인 주민에게 운전면허 취득 절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및 국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강의에서는 ▲한국 운전면허 제도 및 취득과정 안내 ▲과목별 응시요령 및 유의사항 ▲국내 교통안전 관련 주요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정말 유익했고, 전반적으로 운전면허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우덕균 시험단장은 “이번 영어강의를 통해 지역사회 외국인 주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함은 물론, ESG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대상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