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1동은 1일 강남일원독서실 1층 휴드림에서 ‘내 집을 부탁해! 알면 힘이 되는 주거복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원1동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박재영 소장은 주거취약계층 등 주민 50명에게 주거복지 이해하기, 주거상담소 서비스 알아보기, 주거상향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는 ‘이동 주거상담소’를 함께 운영해 주민의 주거복지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보니 평소 주거 이전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알게 쉽게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성희 일원1동장은 “일원1동은 기초생활수급자 1294 가구 중 412가구가 주거취약계층이다보니 다양한 주거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전달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