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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 현장 캠페인 운영

기사승인 2025.10.15  1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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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은 오는 10월 18일(토), 전북 완주중앙도서관과 어울림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에서 ‘책 읽어 주세요’현장 캠페인을 운영한다.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은 도서관과 출판사,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독서문화 축제로, 올해는 ‘다정한 책, 북적이는 이야기들’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책 읽어주기로 나누는 다정한 소통
‘책 읽어 주세요’캠페인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습관 형성과 세대 간 정서적 소통을 위해 국어청의 대표적인 독서진흥 사업이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행동은 언어 발달과 상상력 확장의 기회가 되고, 보호자에게는 자녀와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계기가 된다. 이번 현장 캠페인은 독서의 가치를 지역 축제 현장에서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야기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인 김혜영 작가(『놀부와 ㅇㄹㄹ 펭귄』), 황진희 작가(『호박 목욕탕』), 김성범 작가(『신기한 푸른 돌』), 이범 작가(『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 등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바람개비 만들기, 호박등 꾸미기, 함께 노래하기, 애착 돌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같이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책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직접 손으로 느끼는 독서 체험을 통해 책 속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기는 상시프로그램
현장에서는 ▲AR 책 카드와 미니 북 만들기 ▲구슬 잠자리 만들기 ▲버스 탑승권 만들기 ▲캐릭터 핀 버튼 만들기 ▲점토 놀이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설문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현장의 다양한 모습은 #책 읽어 주세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SNS로도 생생히 전달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박주옥 관장은 “책 읽어주기는 단순한 낭독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이번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이 책을 매개로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독서문화가 지역 공동체 속에 더 깊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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