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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감성으로 세대공감 부르는 세곡동 한마음 축제

기사승인 2025.10.31  11: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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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세천공원 옆 저류지서 복고댄스 공연, 옛날 교복·달고나 체험, 세곡 50년 사진전 등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11월 1일 세천공원 옆 저류지에서 제11회 세곡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뉴트로 감성으로 세대를 잇는 세대 공감형 주민 축제’ 콘셉트로 진행한다. 세곡동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복고댄스 팀의 뉴트로 댄스 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이어서 O·X 퀴즈, 초성 퀴즈 게임 마당, 주민 노래자랑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단합을 다진다.

특설무대 주변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세곡동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세곡 50년 사진전’ ▲옛날 교복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 뉴트로 체험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마당 ▲근감소증·스트레스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세곡보건지소 건강체험 부스 ▲성모자애복지관·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의 탄소 중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관내 외식업체와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 ▲안 쓰는 물건을 저렴하게 사고팔 수 있는 벼룩시장 등도 함께 운영해 풍성한 먹거리, 즐길 거리를 자랑한다.

신제욱 세곡동장은 “매년 열리는 세곡동 한마음 축제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서로 가깝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세대를 하나로 이어주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 따뜻하고 활력있는 세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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