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 배제·특혜 의혹 제기…중앙당에 3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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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시의원 후보 추천 과정에 대해 “공정성이 무너진 밀실·사천”이라며 재심과 경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특히 구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인물이 시의원 후보로 단수 추천된 점을 문제 삼으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해당 후보가 당협위원장 수행비서 출신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혜 의혹도 제기했다.
공천 절차의 공정성 논란도 제기됐다. 김 의원은 2차 심사 과정에서 면접 통보를 받지 못한 반면, 단수 추천 후보는 휴일 야간 단독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명 기회조차 배제한 것은 절차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100%, 조례 발의 35건 등 의정 성과를 강조하며, 경선 없이 후보를 확정한 것은 당규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단수 추천 취소 ▲중앙당 재심 및 공정 경선 ▲공천 과정 감사 등 3대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민심을 반영한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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