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확진 확인도 않고 병가 승인한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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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 서울 강남병 , 국토교통위 ) 이 한국토지주택공사 ( 이하 LH) 로부터 제출받은 감사 결과에 따르면 LH 직원들이 ▲ 코로나 19 걸렸다고 거짓말하고 병가 ▲ 코로나 19 양성 확인서 위조해 병가▲ 건강검진을 이유로 공가를 신청하고 출장시간에 건강검진 ▲ 교육파견 기간에 태국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
감사결과에 따르면 2022 년 상반기 코로나 19 확진을 이유로 병가를 사용한 직원 2,612 명 중 1,639 명 (62.7%) 은 확진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병가를 사용했다 .
LH 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코로나 19 확진이력과 질병관리청 기록을 비교ㆍ검토한 결과 , 이중 3 명은 코로나 19 에 확진되지 않았음에도 증명서를 위조하거나 확진증명서 없이 병가를 사용 했다 .
감사원 감사가 착수되어 감사원이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자 간호사인 아내의 병원에서 가짜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거나 , 위조된 증명서를 그대로 제출하기도 했다 .
한편 , 한 임원은 2020 년과 2021 년 두 차례 건강검진을 받는다는 사유로 공가를 사용하였으나 실제로는 다른 날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게다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평일에 업무 목적으로 서울 출장을 신청해 건강검진을 받고 출근하지 않았다. 또한 위 임원은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LH 토지주택대학교 (LHU) 파견 기간 휴가를 사용하지 않고서 개인 여행 목적으로 태국에 다녀온 사실도 확인되었다 .
LH 의 「 장기위탁 교육운영 및 관리방안 」 에 따르면 교육파견자는 교육기간 중 개인 여행 등의 사유로 해외 출국 시 연차 유급휴가를 사용하게 되어있다 .
유경준 의원은 “LH 임직원의 공직기강 해이가 매우 심각하다.“ "임직원의 복무규정 교육과 복무 제도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