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자 『도덕경』에서 배우는 상생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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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대치도서관(관장 유순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과 고령자층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인문대학과 연계해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토론형 인문학 심화학습 프로그램이다.
대치도서관은 2022년 ‘중국 한시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2023년 ‘전통 시기 중국 문인의 시·서·화에서 얻은 지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노자 『도덕경』에서 배우는 상생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의 중심이 되는 사람과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총 12회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노자의 『도덕경』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읽고 상호 토론하며,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통해 상생(相生)의 이상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강의를 맡은 이임찬 강사는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노자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서강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심도 있는 강연으로 배우는 노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삶을 보다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보고, 자기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와 ‘사람’에 대한 탐구로 상생의 지혜를 말하고자 한 노자의 철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삶에 대한 고뇌, 노후에 대한 걱정으로 고민 중인 신중년 세대가 삶의 지혜와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에서 진행된다.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대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치도서관(02-565-666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