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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제2회 ‘재능 꿈나무 발굴 대축제’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25.06.27  12: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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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은 6월 26일(목) 오후 2시 경기 오산시 소재 법무보호교육원 다늘홀에서 제2회 ‘재능 꿈나무 발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자원봉사 단체인 코레하 아너스 클럽(회장 이계환)이 주관했으며,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이계환 코레하 아너스 클럽 회장 등 코레하 아너스 클럽 회원과 송태호 작곡가, 김종국 홍보대사, 참가 가족, 일반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회차를 맞이한 ‘재능 꿈나무 발굴 대축제’는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 자원봉사자, 공단 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숨은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입상자에게는 방송사 오디션 참여 기회와 관련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재능을 사회에서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본선에는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개 경연팀과 2개 특별공연팀이 참가했으며, 노래, 댄스,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이날 본선 결과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1명), 특별상(2명), 참가상(8명)에게 부상을 수여했으며, 공단 소속 ‘리하빌리 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이계환 회장님을 비롯한 코레하 아너스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자리가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를 격려했다.

이계환 코레하 아너스 클럽 회장은 “용기를 내어 참석한 13명의 주인공에게 감사드리며, 잠재된 음악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잠시나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코레하 아너스 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코레하 아너스 클럽은 2022년 창립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16명의 회원이 전국에서 활동하며 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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