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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복지관-㈜티벨,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5.06.30  15: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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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복지관(관장 홍희정)과 (주)티벨(대표 김종균)은 지난 6월 18일(수), 청각장애인의 전문성 향상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청음복지관의 구직자 취업 알선을 통해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전문 직종에서 청각장애인 근로자가 가지는 취업의 고충과 고용시장 내 경제적 자립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각장애인 고용 환경 지원, ▲지역사회 통합 기회 확대, ▲기타 상호 발전에 대한 공동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은 청각장애인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청각장애인들이 IT분야의 전문가로서 벽을 넘어서는 또 하나의 발자취로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벨 김종균 대표는 “청각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청음복지관의 지원과 노력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청각장애인 sw테스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시장에서 취업 역량 재고를 위해 ㈜티벨도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음복지관 홍희정 관장은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공부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로서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함께해주신 ㈜티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 청음복지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발판이 되고 IT분야 sw테스터로서 본인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벨은 테스트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최신 테스트 환경과 기술을 접목한 TestOps를 구축하여 기업 및 프로젝트 특성에 따른 맞춤형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업 확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의 근무 성실성과 잠재성에 주목하여 일자리 확대라는 또 다른 가치 실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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