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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라오스에 청소년 해외봉사단 ‘미지 희망 원정단’ 파견

기사승인 2025.07.23  12: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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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오는 7월 27일(일)부터 8월 1일(금)까지 4박 6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및 루앙프라방 일원으로 ‘미지 희망 원정단’을 파견한다.

미지 희망 원정단은 국내 청소년들이 해외 국가를 방문해 현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2014년 태국 메솟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미얀마, 몽골, 캄보디아, 인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미지센터의 대표적인 해외봉사 사업이다.

미지센터는 지난 6월 21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주간의 사전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현지 교육 봉사 콘텐츠 구성 및 루앙프라방 자유 탐방 계획 수립 등 활동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했으며, 라오스인 강사에게 듣는 현지 문화 교육, 비상 시 안전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라오스 비엔티안 외곽에 위치한 파시캄 학교를 방문해 소속 아동 650여 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가죽 학용품 제작, 전통 노리개 키링 공예 등 흥미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 및 기후·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파견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활동 결과 자료 역시 미지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은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로, 우리 청소년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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