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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김형권)와 남동봉사관이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수)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은 사회적 약자에 물적·인적 나눔 실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협력해 지원하려는 두 기관의 의지로 마련됐다.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형권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과 육근혜 부지사장, 최은진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동봉사관장, 박헌환 적십자사 서초강남후원회 위원장 및 제성숙 부위원장, 전형순 적십자사봉사회 강남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사업 협력, △각 기관별 자원 공유(인적, 물적, 서비스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익 홍보 협력 등이다. 한국마사회 청담지사는 지난 2020년도부터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한 ‘계절나기 푸드나눔’ 사업에 연간 5백만 원 지원하고 있다.
최은진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동봉사관은 “나눔과 봉사가 더해져 사람 중심의 가치가 우선되길 희망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장기간 추진해온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형권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주의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청담지사는 지난 2020년도부터 서울 강남구 취약계층 980세대에 영양간식 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물품(삼계탕, 김치, 과일) 전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