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김태영)은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공동으로 오는 11. 5.부터 11. 19.(매주 수요일 14시)까지 대치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소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노동 관련 법령과 주요 기업지원제도 등 실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대표적인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435개 기업(1,640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업장에서 필요한 인사·노무관리 핵심 실무(▲임금 ▲근로시간 ▲채용·퇴직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주요 사업주 지원제도, 법령 개정사항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과 함께 ‘찾아가는 노무상담 컨설팅’과 ‘기업 맞춤형 고용장려금 컨설팅’을 운영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영 서울강남지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통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기업경쟁력을 높이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성장과 건전한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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