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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논현2동 ‘골목골목 사이路’

기사승인 2025.11.03  0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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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7, 플리마켓, 영수증·SNS 인증샷 이벤트 운영, 박현빈·오로라 등과 상권홍보 숏폼 제작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2동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강남구청역 3-1번 출구 일대에서 ‘골목골목 사이路’ 축제를 연다.

인근 주민은 물론 직장인도 퇴근 이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플리마켓에는 60개의 판매 부스가 입점해 생활소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며, 강남영동새마을금고에서 구매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플리마켓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음식점 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 10곳이 참여해 직장인·사업자 세무상담, 시장바구니 나눔, AI 사진 키오스크, 타로 체험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7일에는 가수 박현빈, 트로트 그룹 오로라, 그룹 ‘달마시안’ 출신 가수 Dari 등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이들 중 박현빈과 오로라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해 맛집을 홍보하는 숏폼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

강민정 논현2동장은 “주민과 인근 직장인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골목골목 사이路’ 축제는 우리 동 실정에 맞는 상권 활성화 사업”이라며 “가을의 문턱에서 열리는 축제 현장에 많은 분이 오셔서 즐거운 문화 공연도 즐기고, 플리마켓도 많이 구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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