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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6일(수), 206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I am Pink Santa, 福작福작 핑크산타 김장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I am Pink Santa’는 기업과 지역주민이 핑크산타로 변신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2017년부터 매년 겨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국제약, HS효성 더클래스, 샌디스크, 신한벤처투자, 태니엄, 쿠퍼비전코리아, HLB, 이도곰탕, 평원기업(주) 등 9개 기업 임직원과 서울특별시 행복나눔봉사단, 자원봉사캠프, 강남구자원봉사단체리더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총 8,100kg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13개 수요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911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이도곰탕이 후원한 포장 곰탕 340개도 장애인가정,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추가로 지원하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웃을 위한 소중한 선물을 준비하는 핑크산타가 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강남구 대표 브랜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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