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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는 은퇴세대의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내 디지털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70플러스 특화프로그램 ‘도전, 시니어 디지털튜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도전, 시니어 디지털튜터!’ 양성과정은 지난 스마트폰활용 지도사 2급을 취득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총 13회기에 걸쳐 강사법 교육과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그리고 시연 강의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본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시니어 스스로 강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과정 중 참여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한 “시니어가 전하는 찐! 스마트 꿀팁” 강좌는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와 같은 노인인데 자신이 가진 지식을 남들 앞에서 나누는모습이 멋있다.”, “너무 도움이 많이 되어 더 듣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모든 과정을 마친 후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강사활동 영상 시청, 활동 소감 공유, 향후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이어지며 한층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은퇴 후 사람들 앞에 설 기회가 없었는데 자신감을 되찾았다”, “내가 가진 지식을 다른 시니어와 나누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명환 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니어들이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발견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니어의 도전을 응원하고, 디지털 세대 간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