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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솔어린이집(원장 임미경)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원아들이 직접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을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이번 후원은 원아들이 바자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작은 손으로 모은 정성은 새해 첫 후원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으며, 참여한 원아들에게는 함께 나누는 기쁨과 공동체의 의미를 경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임미경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준배 관장은 “2026년의 첫 후원을 어린이들의 마음으로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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