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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대망의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힘겹게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정비 사업장들에게 어떤 역경도 박차고 힘차게 나가길 기원하며 새 희망과 미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순서는 단군이래 천지개벽 수준의 지역 재건설로 인한 시너지효과 그리고 단지별 자체가 소유한 장점 특성변수 및 명품 재건축으로 인한 삶의 질 등 단지별 주거시설 가치의 대상승입니다.
먼저, 강남 전역은 국제업무 중심 서울 3대 도심의 주 영역권으로 삼성・압구정・수서권역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지상・지하 건설이 큰 강점이자 기회요. 최고의 시너지입니다.
사례로 ▪ 영동대로 환승센터와 GBC 및 현대 기여금 2조 12개 사업 ▪ 수서역세권 및 압구정・개포・대치 등 신주거 재건축 ▪ 삼성-세택-운동장 잇는 마이스벨트와 동부간선 대심로 건설 ▪ KTX, GTX 및 자율주행과 UAM 등 신 교통과 위례선(신사/과천) 지하철 건설 등이 강남 재건축의 위상을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음은 단지별로 자체가 갖는 가치상승 특성변수입니다.
사통팔달 교통, 학군 등 명문 교육, 강・천・산 자연환경, 종합 의료 및 문화시설과 대단지, 남향 등 강남지역이 갖는 특성변수들이 개발 시너지와 함께 큰 효자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단지 외부 주변 개발 및 자체 특성변수 극대화와 함께 VE기반의 최적 설계와 감리 그리고 국내 최고 시공사를 선정하고, 유명 CM사(건설사업 총관리) 참여로 첨단 명품 재건축이 조기에 완공된다면 강남의 모든 단지들은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를 석권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러한 미래 비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핵심 과제는 이를 완성 시킬 추진위원장이나 조합장 선정입니다.
결국, 사업 리더는 재건축 관련 법령과 행정의 달인이며, 전문적 경력과 소통 및 경영 네트워크 그리고 설계 및 시공 등 재건축 전 과정 패러다임을 고루 갖춘 역량 있는 리더가 뽑혀야 재건축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재건축은 단순 정비사업이 아닌 세대 가치와 미래를 창조하고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입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