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시니어센터(센터장 김미라)는 강남복지재단이 공모한 '2026년 강남형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독거 어르신의 정서 회복과 자기표현 능력 강화를 지원하는 드로잉·에세이 프로그램 「마음-피트니스: 함께 설계하는 제2의 인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타인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감정 표출 기회가 부족하여 정서적 고립감이 심화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자아존중감 회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전문 미술 강사와 함께하는 드로잉·에세이 창작 활동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생애를 회상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온·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마음 열기), 전문 심리 교육(마음 알아보기), 드로잉·에세이 창작 활동(마음 스케치, 총12회기), 디지털 소통 교육 및 자조모임(마음 나누기), 작품 전시(인생 갤러리), 성과공유회 등 총19회기로 구성된다. 참여 어르신이 직접 완성한 작품은 센터 로비와 기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시되며, 단순 수혜자가 아닌 '창작의 주체'로서 삶의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참여 대상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선정시니어센터 등록 회원 중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독거 어르신 10명으로, 사업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다.
김미라 센터장은 "본 사업은 선정시니어센터의 스마트 피트니스 특화 인프라와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결합한 신체·정서 통합 케어 모델로, 독거 어르신들이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시니어센터는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05길 5에 위치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피트니스,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02-569-1055) 또는 홈페이지(http://sjsenior.or.kr)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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