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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발라 Tarot Kabbalah (5) 메이저 아르카나 – Ⅱ The High Priestess

기사승인 2019.03.25  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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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하

   
 

고위 여사제(The High Priestess)는 마법사와 함께 바보가 처음으로 만나는 여행의 안내자이자, 첫 여성 등장인물이다. 그녀가 쓰고 있는 달의 위상변화를 나타내는 왕관이나 발 아래에 있는 초승달은 전설로 내려오는 여교황 존(Johanna, Johannes)의 직관력과 신비를 나타내는 여성적인 상징이다.

등 뒤 커튼에 그려진 석류 역시 그리스 신화 속 여신 페르세포네를 뜻한다. 때로는 전설 속의 인물인 여교황이 교황보다 앞에 등장하는 것을 고대의 모신 숭배 사상과 연결하여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교황은 사제인 여성이다.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에게 건넨 석류로 인하여 삶과 죽음, 두 세계를 오가며 살게 된 것처럼, 여교황은 남성과 여성, 흑과 백, 침묵과 교류 등 이 세계의 이중성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애정운에서 고위 여사제 카드는 사랑받고 싶어 하나 사랑을 주는 법을 모르거나, 자신은 이해받기를 원하지만 상대방은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이중적인 인물인 경우가 많다. 숨겨진 욕망이나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지만 주변을 너무 의식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기도 한다. 자존심이 강해 상대가 먼저 다가와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연애가 어긋나기 쉽고 무미건조하다. 이들 중에는 독신주의자도 많다.

고위 여사제는 솔로몬 성전의 두 기둥 B(보아즈 Boaz)와 J(야킨 Jakin) 사이에 앉아 있다. 커튼 사이로 보이는 바다는 불가사의한 신비와 내면의 무의식을 상징한다. 손에는 위대한 비밀이 담긴 두루마리를 들고 있다. 그녀는 깊은 내면세계를 가진 차분하고 지적인 인물이다. 종교에 대한 이해나 다른 사람의 심리를 이성적으로 분석하는 것에도 탁월하다. 교수나 연구원 등 지적인 직업이 좋으며, 자연과학이나 철학, 정치, 역사 등의 분야에서 잠재력을 나타낸다. 두 가지 전문 분야에서 성공한 경우도 많다. 여성의 섬세함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기에 이 카드가 나오면 사업을 해도 명예를 얻을 수 있다.

단 계약을 유리하게 성사시키는 능력은 있으나 금전운은 약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조력자나 동업자와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문의: 010-6832-8388) 카카오톡에서 ‘하나타로’ 검색 후 플러스친구를 등록하시면 1:1 채팅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의 별자리] *주간 별자리 운세는 태양궁이 아닌 상승궁으로 보시면 더욱 정확합니다

• 천칭자리 금전운: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으니 이번 주는 집에 계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연인이나 가족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니 다행입니다. 새 출발을 꿈꾸신다면 잦은 술자리나 외출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지출부터 줄여보세요.

• 쌍둥이자리 애정운: 봄과 함께 설레는 사랑이 다가옵니다. 이번 주에 사랑을 시작하는 분은 배우자나 오래 사귈 인연을 만나시겠네요. 커플이시라면 연애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로 쉬어가는 시기입니다. 헤어진 연인과 이번 주의 재회는 어렵습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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