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청음복지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 첫 개최

기사승인 2019.08.05  16:51:13

공유
default_news_ad1

- "커피로 세상과 소통하다"

   
 

장애를 딛고 일어선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기량을 겨루는 장이 열린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기관인 청음복지관(관장 심계원)은 오는 9월 7일, 강남구청에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청음복지관은 2013년부터 바리스타 대회를 열어왔다. 그 동안은 서울 지역 청각장애인에 국한되어 참가할 수 있었다. 청음복지관은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대회 규모를 키우면서 지난 7월 27일(토) 예선전을 실시했다. 예선전에는 과거 대회 참가자의 두 배가 넘는 35명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참여했다. 이 중 10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번 본선에서는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것을 넘어 참가자가 구화, 수어 등을 사용해 직접 심사위원의 주문을 받는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함이라는 게 청음복지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음복지관 심계원 관장은 "커피를 사랑하는 청각장애인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보여주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