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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 복지재단(이사장 장태성)이 지난 17일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도화엔지니어링과 ‘1% 나눔 운동’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1% 나눔 운동’은 복지재단이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관내 민간기업 중 두 번째로 나눔 운동에 참여한 기업으로, 소속 직원 1900여 명이 급여의 1%를 기부하게 된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2016년부터 탈북아동청소년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주민 중고 컴퓨터 지원, 위기가정 희망의료비 지원, 저소득주민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태성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도화엔지니어링의 1% 나눔 참여는 기업 차원에서 수년간 해오던 사회공헌 활동을 소속 직원 1900여명이 참여해 정성을 더하는 것으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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