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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구의원, 이정훈 강동구청장 퇴진요구 1인시위 나서

기사승인 2021.08.11  16: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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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민 구의원이 강동구청앞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재민 구의원(강남자 삼성1동, 삼성2동, 대치2동)이 11일 오늘 강동구청앞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배우자 폭행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고 이정훈 구청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한편 송파경찰서는 지난 5일 이 구청장을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따른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 구청장이 배우자의 손목을 잡아 비트는 등 폭행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민 의원은 국민의힘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서울시당 여성위원회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반에서 오후 1시반까지  매일 2시간씩 1인시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대통령은 말로만 성폭행 , 성추행, 가정폭력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하고 막상 터지면 모르쇠로 일관하는 언행불일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있는 조치와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퇴진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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