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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작가 24인, ‘제7회 봄 전시회 개최

기사승인 2021.09.27  2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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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4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924일부터 28일 오전까지 7회 봄(Seeing&Spring)’ 전시를 개최한다.

KB국민카드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발달장애인 작가 24명의 작품 68점이 전시된다.

전시에서는 작품을 활용해 제작된 에코백, 패브릭 포스터, 엽서 등 다양한 아트 상품도 판매된다. 판매 수익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쓰인다.

전시를 주최한 밀알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성 결핍을 치료적 관점이 아닌 재능의 요소로 보고, 2014년부터 KB국민카드의 후원으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에게 미술교육을 지원하는 봄 프로젝트(Seeing&Spring)’를 진행해왔다.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전문가의 미술 교육과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예술가라는 전문 직업인으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선선한 가을 봄 같이 따뜻한 작품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작품 속에서 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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