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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지소장 김유래)는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법무보호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 안정을 통한 사회 정착 지원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G 후원 사회공헌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을 발굴해 도배, 현관문 교체 등 노후·불량주택 개보수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울북부지소협의회 김호진 회장과 노미진 수석부회장, 서울북부지소 김유래 소장 등이 참여해 폐기물 처리, 정리 정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벽지가 변색되고 현관문이 망가져 어려움을 겪었다며, KT&G와 공단의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T&G는 보호공단 2025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8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원된 금액으로 88가정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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