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강남구 자원봉사자들, 수해복구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25.07.25  10:32:33

공유
default_news_ad1

- 24·25일 서산·가평에 자원봉사자 70명 복구지원 활동 참여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친선도시 2곳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탠다.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도시는 충남 서산시, 경기 가평군이다. 두 곳 모두 특별재난지역선포 지역이며, 이번 폭우로 주택·농경지 침수, 기반 시설 유실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24일 충남 서산시, 25일 경기 가평군에 자원봉사자 70명을 파견해 토사 제거, 침수 주택 정리, 폐기물 수거 등 피해 복구 작업을 돕는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으로 각 지역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해 앞에서는 행정구역 경계 없이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한 복구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도시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강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