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목일 맞아 주민 500여명 참여…기부로 만든 공동체 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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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3일 양재천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우리 동네 초록기부 챌린지–참여의 정원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와 주민, 어린이, 새마을지회, 강남정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산딸나무와 단풍나무 등 교목 94주와 영산홍·사철나무 등 관목 1,000주를 심고, 초화류 정원과 벤치 등을 함께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기부한 수목과 시설을 기반으로 공원을 함께 가꾸는 참여형 녹지 조성 사업으로, 결혼기념일이나 자녀 탄생 축하 등 다양한 사연이 담긴 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공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주민의 기억과 이야기가 축적되는 공동체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조성명 구청장은 “양재천은 주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로 만들어진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부와 참여를 통한 녹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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