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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도서관, ‘가을밤, 시인과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5.09.24  17: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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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도서관은 9월 22일(월)과 9월 25일(목) 저녁 총 2회에 걸쳐 <가을밤,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인을 초청하여 작품 세계와 시민들이 시를 가까이 접하며 문학의 울림을 체험하고, 일상 속에서 정서적 여유와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차(9/22)는 『수학자의 아침』, 『촉진하는 밤』의 저자인 김소연 시인이 타자를 사유하고 탐색하는 시편들을 통해, ‘나’와 ‘너’를 ‘우리’라는 이름으로 다정하고 정확하게 묶어 부를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차(9/25)는 『저도 많이 보고 있어요』, 『빵과 시』의 저자인 안미옥 시인이 시가 익숙하고 당연했던 일상과 생활을 어떻게 특별하게 바라보게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시를 읽고 쓰는 태도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역삼도서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과 맞닿아 있는 시를 접하며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다양한 작품 세계를 지닌 시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폭넓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angnam.go.kr/yslib)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02-508-1139)로 문의 가능하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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