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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10월 14일(화)에 강남구 장애인 배드민턴 동호회 ‘까치클럽’(회장 홍희선)에서 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과 까치클럽 임원진 및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후원금은 장애예술인의 발굴과 육성,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까치클럽 동호회는 2019년부터 매년 강남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역시 까치클럽 회원 16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까치클럽 홍희선 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남장애인복지관과 뜻을 함께하며 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까치클럽 임원진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애예술인의 발굴과 육성,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장애인문화예술 특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과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