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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믈리에 : 시를 음미하다' 프로그램이 오는 12월 4일 ~ 12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00 ~ 12:00에 강남구립열린도서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학 중에서 특히 시를 좋아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왔으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 시믈리에 시즌 3로 돌아오게 되었다.
<시믈리에 : 시를 음미하다>는 총 2회차로 진행되며, 일상어 속에서 시상을 발견하고 창작시 쓰는 연습 및 시인의 코멘트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14년 현대시에 등단하고 제 37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이소호 시인과 함께한다. 이소호 시인은 시집 『캣콜링』, 『불온하고 불완전한 편지』, 『홈 스위트 홈』, 소설 『나의 미치광이 이웃』, 『세 평짜리 숲』, 산문집 『시키는 대로 제멋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강남구립열린도서관 김상희 과장은 "'시믈리에 : 시를 음미하다(시즌 3)' 프로그램을 통해 시를 좋아하는 사람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시의 매력을 느끼고 창작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성인 누구나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이며, 관련 세부 내용은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yllib)를 참고하거나 전화(02-3412-3970)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