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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도서관은 11월 20일(목), SF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김영탁 작가를 초청해 SF 문학 특강 〈일상이 SF가 되는 순간: 김영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역삼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SF를 기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사소한 순간이 어떻게 상상력과 결합해 SF 작품으로 확장되는지를 작가의 경험을 통해 살펴보며 SF 문학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김영탁 작가의 작품인 「곰탕」, 「영수와 0수」 등 작품을 중심으로 일상 속 관찰이 어떻게 구체적인 상상으로 이어지고, 감정과 글쓰기를 거쳐 하나의 이야기로 발전되는지를 풀어낸다. 또한 SF가 단순한 미래 상상이 아닌 인간과 사회를 비추는 문학 장르임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SF 창작의 매력과 작품 속 세계관을 함께 탐색하고, 일상 속에서도 상상력의 씨앗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역삼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이 SF 문학의 세계를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작의 영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SF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용자들이 상상력과 지식을 함께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angnam.go.kr/yslib)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02-508-1139)로 문의 가능하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