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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열린도서관이 오는 12월 '열린사담 : 대한민국 핵심적 헌법가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열린사담’이란 ‘열린도서관, 사회문화를 담다’의 줄임말로, 사회과학 분야 특화 도서관인 열린도서관이 현대에 이슈되고 있는 사회적 현상들을 전문 강사와 함께 조망해보는 특강 프로그램이며 이번에는 헌법에 대해 깊이 다루어본다.
헌법은 국가의 최고 규범이자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근간임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에서는 종종 멀게 느껴진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헌법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열린사담 : 대한민국 핵심적 헌법가치'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
해당 강연은 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우리에게는 헌법이 있다』,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저자인 이효원 헌법 전문가와 함께하며, 프로그램에서는 대한민국 헌법의 개요, 헌법적 가치를 살펴보고, 헌법이 개인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사회와 국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알아보며 미래지향적 가치실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남구립열린도서관 김상희 과장은 "'열린사담 : 대한민국 핵심적 헌법가치' 프로그램을 통해 헌법을 '지식'이 아닌 '생활의 언어'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성인 누구나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이며, 관련 세부 내용은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yllib)를 참고하거나 전화(02-3412-3970)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