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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은 지난 7일 "두 번째 서른살의 아름다움" 프로그램의 '스타일 퍼레이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강남구 어르신복지과 '70플러스 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영시니어 저속노화 실천 프로그램으로 마인드케어·헬스케어·뷰티케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관리의 즐거움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워가는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스타일 퍼레이드'에는 최종 11명의 참여 회원이 함께 했으며, 현황보고와 참여 회원의 '영역별(마인드·헬스·뷰티케어) 노하우' 발표, 런웨이 퍼포먼스가 이어져 그동안의 성장과 변화를 나누었다.
이어 '두 번째 서른살의 아름다움 어워즈'를 통해 우수 참여 회원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되었다.
스마트라이프상은 '김미숙 회원'(인스타그램 게시물 44개, 댓글 62개, 좋아요 238개), 두 번째 서른살상은 '박희숙 회원'('저속노화 노하우 발표' 부문 투표 8표)이 선정되었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참여 회원들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여정에서 저속노화를 실천하며 건강하고 스마트한 영시니어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매 회기마다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과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관 회원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디지털에이징을 실천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