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회계 1조 4,362억 원, 특별회계 44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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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6년 예산안으로 일반회계 1조 4,362억 원, 특별회계 442억 원 등 총 1조 4,804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는 금년 대비 7.8%(1,067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으로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6.4%(365억 원) 증가한 6,076억 원을 편성했으며, 세외수입은 전년 대비 3.9%(60억 원) 증가한 1,628억 원을, 국·시비 보조금은 전년 대비 6.7%(287억 원) 증가한 4,534억 원을, 순세계잉여금은 구유재산 매각 등으로 전년 대비 42.1%(498억 원) 증가한 1,683억 원 을 각각 편성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180억 원과 전입금 20억 원도 예산에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첫째,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407억 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 지원에 400억 원, 강남사랑상품권과 공공배달상품권 발행에 각각 950억, 125억으로 확대 편성했다.
둘째, 구민 체감형 사업에 466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비 지원사업에 100억 원, 예방접종 사업에 39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셋째, 지역 맞춤 여가․문화시설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542억 원을 편성했으며,
넷째, AI와 첨단기술 활용에 106억 원을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2025년 대비 14억 원이 감소한 442억 원을 편성했다. ‘주차장 특별회계’에 419억 원, ‘건축안전 특별회계’에 11억 원,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에 12억 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에 2천만 원을 편성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