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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재석)는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이의신)에서 진행하는 「2025년 강남복지재단 혹한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50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강남구 내 한파 취약계층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식·주 기반의 한파 대비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의·식·주 컨셉에 맞게 겨울의복, 김장김치, 겨울이불을 지원한다. 센터는 물품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선정하여 오는 11월 말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복지재단 이재민 상임이사는 “지역 곳곳에 한파 취약가구가 존재하는 만큼, 이들을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우리 강남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강남구 복지 향상을 위해 꼼꼼하게 살피는 최선의 노력을 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양재석 센터장은 “이번 강남복지재단의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안전을 함께 확보해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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