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도서관, '현직 자사고 교사가 알려주는 내 아이 맞춤형 학생부' 프로그램 운영

강남구립열린도서관(과장 김상희)에서는 관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고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028 대입 개편 이해 및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으로는 주요 대학의 입학제도 변화 흐름, 학생부 합격 사례, 좋은 학생부 예시 비교, 학습자로서의 자녀를 이해하는 방법 등 을 알아볼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황순찬 교사는 현재 이화여자고등학교 수학, 진학 전담이며 EBS 입시 상담교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원단으로 활약 중이다. 한국외대, 시립대, 숭실대, 서울여대, 상명대, 연세대(미래) 등 각 대학 자문위원 및 전형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 『똑똑한 학생부는 이 한 줄이 다릅니다』 『사범대 다니면서 임용 걱정 없이』 등이 있고, '황순이의 수업 중 딴 얘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리를 통해 효과적인 대입 대비 전략을 수립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1월 14일부터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요즘 입시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안내 또는 전화 문의(02-3412-3970)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