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고광윤, 본부장 성호경)은 동부간선도로 진출램프 설치공사 마무리에 따라 지난 10월29일부터 탄천공영주차장 운영구역을 기존 A∼B구역 일부에서 A∼D지역으로 전면 확대운영함에 따라 주차면수가 기존 143면에서 430면으로 287면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운영은 2022년 6월 동부간선도로 진출램프공사 착공으로 축소 운영되었으나 공사완료 후 기존 미운영 구역(C, D)까지 전면 개방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원인자(현대건설) 부담으로 점용구간 바닥 및 시설을 보수하고 다시 개방하게 되었다.
또한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탄천주차장 기존 입구(강남구견인차량보관소 초입 부근)의 혼잡이 예상되어 강남경찰서 건너편으로 주차장 입구를 변경하였다. 입구 변경과 관련하여 신규 입구 간판 설치, 관제장비 및 CCTV카메라 이전 등을 완료하였다.
이번 운영구역 확대로 탄천공영주차장은 총 13,794㎡(약 4,000평) 면적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4급지 기준 5분당 100원으로 유지된다.
고광윤 이사장은 “탄천주차장 주차면수 확대로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운영수입금도 연간 약 8억원 증가가 예상되어 공단의 사업수지 개선에 기여할 것이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