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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강남구협의회 프라임합창봉사회(회장 음예경)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동봉사관(관장 최은진)을 찾아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대한적십자사 프라임합창봉사회 음예경 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강남구협의회 전형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남동봉사관 최은진 관장, 프라임합창봉사회 봉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 이어 음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연 100만 원 이상 기관(기부자)에 수여되는 ‘기빙클럽 배지’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프라임합창봉사회는 2020년 11월 결성되어 요양원, 노인복지관, 재향군인회, 취약계층 등을 위해 5년간 합창 봉사를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프라임합창봉사회 음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눌수록 더 큰 행복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노래 봉사 뿐만아니라 기부를 통해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동봉사관 최은진 관장은 “많은 분들이 정성스럽게 모아 주신 기부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부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202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적십자회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연결’을 슬로건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전개된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송파구 구민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동봉사관(02-573-9581)를 통해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