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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수서동, 민관 협력 ‘통합돌봄 안전망’ 구축

기사승인 2026.04.23  17: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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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센터·복지관·경찰 등 7개 기관 협약…돌봄 사각지대 해소

   

서울 강남구 수서동은 23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의료·요양·복지·주거·치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수서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복지관과 파출소, 공공주택 관리기관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역할을 나눠 통합돌봄 체계를 운영한다. 주민센터는 사례관리와 통합지원 회의를 총괄하고, 복지관은 식사·정서 지원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출소는 고독사 예방과 안전관리 지원을 맡고, 관리사무소는 위기가구 발굴과 주거환경 개선에 협력한다.

수서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정기적인 통합회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신미영 수서동장은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 삶을 지키는 돌봄 기반을 마련했다”며 “촘촘한 협력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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