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이면도로 대응 강화…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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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2026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와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설대책을 평가했다. 사전 대비와 대응 능력, 장비 관리, 시민 참여, 우수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강남구는 권역별 대응 체계 구축과 장비 확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제설전진기지 10곳을 운영해 강설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췄으며, 사전 훈련과 점검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보도 제설을 인력 중심에서 장비 중심으로 전환해 효율성을 높였다. 살포기와 브러쉬 등 장비를 추가 도입해 보도용 제설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주요 간선보도와 버스정류장 등 취약 구간을 집중 관리했다.
경사지 이면도로에는 열선과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아울러 친환경 액상 제설제 사용을 확대하고 소형포대를 보급해 주민 참여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촘촘한 사전 준비가 안전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보행로와 이면도로까지 빈틈없는 제설대책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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