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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수도사업본부 마인드힐링동호회, 2021년도 첫 동호회 활동 온라인 개최

기사승인 2021.04.22  12: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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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택트시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연결”의 지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마인드힐링동호회는 멈출 줄 모르는 코로나 환경 속에서 지난 15일(목) 2021년도 첫 동호회 활동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코로나로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 공무원 직장 내 모든 활동이 비대면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마인드힐링동호회 첫 활동은 온라인 줌(ZOOM)과 유튜브 북콘TV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인간관계에 있어 정서적·물리적 단절과 고립이 큰 문제가 되는 코로나 시대에 우리 사회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연결의 지혜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시 마인드힐링동호회에서는 동호회원들이 어둡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고립되기 쉬운 점을 감안,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투머로우 북콘서트 공연팀을 초청하였다.

댄스공연 영상을 시작으로 마음의 사고를 깨웠던 마인드클립, 토크쇼, 밴드 음악공연 등 동호회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김효미 강사(가족소통과 부모교육 코칭 지도자)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연결의 지혜> 마인드 강연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행복은 혼자의 노력으로 만들거나 지켜낼 수 없다. 우리 안에 수시로 끊임없이 올라오는 어둡고 부정적인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 삶의 본질이자 목적인 마음의 행복을 지켜낼 수 있으려면 평소 마음을 열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 마음이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한다. 그런 긍정적인 연결 속에서 함께 대화로써 생각을 정리하고 처리할 수 있는 지혜를 통해 어떠한 어두운 생각과도 싸워 이기고 벗어날 힘이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진정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라고 전했다.

소감발표 시간에 한 동호회원은 강연을 듣고 난 후 “강사 본인이 겪은 경험과 자신의 이야기를 통한 강연이라 공감이 되어 좋았고 부모와 자녀, 가족 간의 연결을 주제로 한 내용이 새로운 감동이 되고 마인드가 힐링이 되었다” 고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회원은 “이러한 강연은 전 연령층이 들을만하고 세대 간 연결의 중요성 때문에 사회통합 차원에서도 진짜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는 평을 내놓았다.

이날 참석한 모든 동호회원들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감을 표시하고 강연을 들으면서 색다른 힐링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투머로우 북콘서트는 공연과 강연으로 이루어진 인성교육 콘서트로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의 원인인 사람의 마음을 소재로 토크쇼, 뮤지컬, 음악공연과 같은 소통형 문화컨텐츠를 제작해 근본 해결책을 제시한다. 청소년을 비롯하여 다양한 계층에 올바른 마인드 개선을 선도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인드힐링동호회는 민원업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갈등에서 직원들을 밝고 강한 마인드로 회복시켜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직무에 전념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아름다운 공무원상을 실현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주요활동으로는 정기 북콘서트, 문화공연 관람, 워크샵, 사회공헌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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